여성의 자궁건강은 여성건강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안녕하세요 미프진 코리아 약사 입니다.
여성의 자궁건강은
여성건강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가임기에 접어들면서
시작되는 생리와 생리통 그리고 살면서 겪을 수 있는 자궁질환과 피임, 낙태 등 여성의 삶에
발생하는 상황은 다양하다.
하지만 이
때 잘못된 의학상식으로 판단할 경우 건강에 해가 되는 선택을 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생리통은
많은 여성들이 겪고 있어 입에서 전해지는 상식이 상당해 주의가 요구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여성 절반 이상이 생리통을 겪고 있으며 약 20%는 일상에 지장이 생길 정도로 심한 통증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당연히 아픈 것은 없기에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 자궁내막증 등 자궁질환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낙태, 임신중절수술은 자궁건강과 여성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출산 했을 때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이는 유산도
마찬가지며 실제 산후조리를 하는 것보다 더 신경 써야 할 부분이 존재한다.
동의보감에서는
유산이 정상적인 출산보다 여성에게 해가 되는 정도가 크며, 출산 시보다 더 잘 조리하고 치료해야
한다고 나와 있다.
낙태와 유산
이후에 손상된 자궁건강을 회복시키고 후유증을 예방하는 치료는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적이며 다음 임신 준비를 위해서, 여성으로서의 삶을 위해서 굉장히 중요하다.
인위적인 수술법이나
호르몬제 같은 약물을 이용해 임신을 중단하는 경우는 특별히 더 주의해야 한다.
소파수술 과정에서
자궁 내 조직이 유착되거나 섬유화 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경우 후에 불임의 원인이 될 수 도 있기 때문이다. 습관성
유산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서도 자궁건강 회복은 필수적이다.
TV 드라마와 영화 등에 나타나는 낙태와 유산의 모습으로 판단하거나 주변 친구 등에 의해 들은 얘기로 판단하기에는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전문 의료기관을 찾아 진단받고 치료받아야 한다.
전문의는 “생리통은
자궁질환의 전조증상이거나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으므로 당연시 여기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며 “잘못된 의학상식보다는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통해
자궁건강을 체크하길 권한다”고 말했다.
전문의는 “여성에게
유산은 몸과 마음에 상처가 되는 힘든 경험이다”며 “큰 충격과 약해진 자궁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유산 직후부터 출산 후 산후조리보다 더 신경 써서
건강관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낙태와
피임에 관해서도 전문의와 상담 후에 안전한 방법을 찾아야 자궁건강에 해가 되는 일이 없을 것이다”며 “주변에 알리기 힘들고 가족에게도 말하기 힘들
수 있지만, 가족과 주변 지인에게 자신의 상황을 알리고 도움을 받아 치료에 힘써 건강을 회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의학적인
치료를 전문의 진단 없이 무분별하게 실시하는 경우 체질변화 등 이상 현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한의학적인 치료는 전문 한의원 의료진의 정확한
진단 하에 이뤄져야 한다. 이를 위해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과 문진 등을 통해 치료와 관련해
부작용의 위험성과 주의사항, 시술 방식 등에 대해 충분히 듣고 숙지한 후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